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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의 멤버 전원이 연기에 도전한다. 정용화 강민혁 이종현에 이어 이정신도 고려 중에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0일 "씨엔블루의 음악활동이 이번주에 끝난다. 멤버들은 곧 개인활동에 돌입하며 이정신도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몇 차례 이정신에게 드라마 출연 제의가 들어왔지만 본인에게 어울리는 캐릭터를 선택하기 위해 고심 끝에 거절한 작품도 꽤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정신은 올 하반기 발매할 씨엔블루의 새 앨범을 위해 악기 연주와 작곡 공부는 물론 꾸준히 연기 준비를 하고 있다. 틈틈이 기회가 된다면 모델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멤버 중 가장 먼저 연기자로 나선 정용화는 지난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2011년 '넌 내게 반했어'에 출연하며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강민혁은 정용화와 함께 '넌 내게 반했어'에 출연하며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하고 있다.
세번째로 연기에 도전하는 이종현은 배우 장동건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캐스팅돼 한창 촬영 중이다.
[이정신-이종현-정용화-강민혁(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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