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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세계적인 톱모델 3인방이 '프런코4'의 파이널 런웨이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21일 방송될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4'(프런코4) 최종회에서 펼쳐질 TOP3의 파이널 컬렉션 런웨이에 세계적인 톱모델 3인방 한혜진, 혜박, 이현이가 오른다.
이들은 각각 김혜란, 오유경, 이지승 등 TOP3의 피날레 의상을 입고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톱모델들답게, 각자의 개성을 담은 파워풀하면서도 강렬한 워킹으로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매료시킬 예정.
각기 다른 개성으로 세계 패션계를 휩쓸고 있는 세 사람은 파이널 컬렉션을 앞두고 분주한 TOP3의 작업실을 깜짝 방문, 피날레 모델로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해 도전자들을 놀라게 했다.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톱모델들이 자신들의 첫번째 컬렉션에 피날레 모델로 나선다는 사실에 세 사람 모두 놀람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도전자들은 "파이널 컬렉션에 도전하는 것 만으로도 무척 기쁜데 세계적인 모델이 내 쇼에 선다는 것이 매우 감격스럽다"며 남다른 열의를 불태웠다.
특히 톱모델 3인방 역시 수없이 많은 전세계의 패션쇼에 올라본 경험을 살려, 도전자들에 남다른 조언과 응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일링과 구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가 하면, 훌륭한 의상이라고 감탄을 쏟아내는 덕분에 컬렉션을 앞두고 지친 도전자들의 사기를 한껏 북돋워줬다 .실제로 자신의 디자이너 작품이 제일 좋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하는 등 모델들 사이의 신경전도 벌이기도.
한편 '프런코4' TOP3는 지난 7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화려한 파이널 컬렉션을 치렀다. 최종 우승의 영광을 거머쥘 도전자는 21일 밤 10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런코4' 파이널 런웨이를 화려하게 장식한 톱모델 한혜진, 혜박, 이현이(왼쪽부터). 사진 = 온스타일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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