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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송지효와 JYJ 김재중이 영화 '자칼이 온다' 남녀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들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두 사람이 최근 영화 '자칼이 온다' 출연을 최종 확정짓고 오는 5월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지효는 2010년작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후 2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됐으며, 김재중은 이번이 본격적인 첫 스크린 진출이다.
'자칼이 온다'는 킬러인 여자주인공과 인기가수 사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미디 물로, '그녀를 믿지 마세요'와 '소년은 울지 않는다'를 연출한 배형준 감독의 차기작이다. 오는 9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같은 영화에 동반 출연하는 송지효(왼쪽)와 김재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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