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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아이돌 엠블랙의 이준이 음악 콘서트 공동 MC로 낙점됐다.
수지와 이준은 오는 25일 일본 사이타마현 슈퍼아레나에서 케이블채널 Mnet 주관으로 진행될 대규모 콘서트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의 공동 MC로 입을 맞춘다.
수지는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깜찍한 말투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으며, 이준은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등에서 타고난 순발력을 바탕으로 노련한 진행을 선보였다.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 MC에 낙점된 수지는 "성공적인 음악 축제를 위해 멋진 진행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이준은 "수지와 공동 MC를 볼 때 서로 호흡이 잘 맞았다. 이번에도 환상의 궁합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은 Mnet이 일본의 음악채널 스페이스 샤워TV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출연진은 총 16팀이다.
국내 가수는 아이돌 그룹 유키스, 엠블랙, 초신성과 걸그룹 미쓰에이, 시크릿, 시스타, 포미닛, 에이핑크, 밴드 버스커버스커, FT아일랜드와 힙합가수 다이나믹 듀오, 타이거JK, 윤미래와 가수 존박이 출연을 확정했다.
일본 가수로는 '3대 제이 소울 브라더스'(3대 J Soul Brothers)와 '이-걸스'(E-Girls) 등이 무대에 오른다.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의 공동 MC를 맡게 된 수지와 이준. 사진 = CJ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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