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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방화선 부채연구소(무형문화재 선자장 방화선)가 ‘2012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했다.
방화선 부채연구소는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 A에서 열리는 ‘2012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 태극선을 비롯해 드림선, 파초선 등 100여 점의 전통 공예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된 선자장 방화선(56) 명장은 평생 방구 부채를 만든 장인이다.
엑스포 관계자는 “금번 나라장터 엑스포는 무형문화재의 전통 공예품 등이 출품 돼 국내 및 해외시장에 우리 문화와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장인의 맥을 이어가는 무형문화재에 대한 지원 확대와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열어줄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무형문화재 방화선 명장의 부채.]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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