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청주 김진성 기자] 삼성 박석민이 장외홈런으로 시즌 2호포를 신고했다.
박석민은 20일 2012 팔도 프로야구 청주 한화전에 2번타자와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2번타자로 출장한 것이다. 경기 초반 삼성 타선의 폭발 속에서도 잠잠했던 박석민은 그러나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송창식의 141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방향 장외 솔로홈런을 작렬했다.
비거리는 130m로 기록됐다. 박석민의 홈런은 올 시즌 2호째다. 삼성은 7회초 현재 7-3으로 앞서있다.
[장외홈런을 기록한 박석민. 사진=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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