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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영화감독 장진, 장항준 콤비가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2'를 위해 인천에서 뭉쳤다.
'코리아 갓 탤런트2' 제작진은 20일 "2차 지역 예선이 펼쳐질 인천에서 김구라를 대신해 영화감독 장항준이 1일 스페셜 심사위원을 맡는다"고 밝혔다.
장항준 감독은 고정 심사위원인 박칼린 음악감독, 장진 감독과 함께 인천 지역 재주꾼들의 본선진출 여부를 결정하는 심사위원으로 특별 초빙된 것.
영화 감독이자 작가인 장항준은 작품 속에서 실험적인 시도와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코갓탤2' 2차 지역 예선에 오른 각양각색 지원자들의 재능을 색다른 시각으로 심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진과 장항준은 최근 토크쇼에 함께 출연, 서로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를 쏟아내며 폭소를 자아낸만큼 두 사람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리아 갓 탤런트 2'은 오는 6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코리아 갓 탤런트2'에서 재회한 장진(왼쪽), 장항준 감독. 사진 = tvN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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