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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파격적인 공항 패션을 선보이며 입국했다.
레이디 가가는 20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파격 아이콘’답게 가슴 라인을 드러낸 순백색의 롱 드레스를 입고 출국장을 빠져 나왔다. 패션쇼장이나 시상식에서나 볼 수 있는 드레스를 입고 이름에 걸맞은 공항 패션을 선보인 것.
레이디 가가는 특히 무도회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항에 나온 팬들을 향해 손 키스를 날렸으며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 등 친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레이디 가가의 입국은 월드 투어의 첫 출발지인 한국 공연을 위한 것으로 오는 27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09년 음반 홍보를 목적으로 처음 한국을 찾은 뒤 같은 해 8월 첫 내한 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을 만났다.
[파격적인 공항 패션으로 한국을 찾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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