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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양진현, 이은지, 도은영, 김민영이 ‘슈퍼디바’ 16강에 진출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부 노래 오디션 ‘슈퍼디바 2012’ 32강전 드림리그 첫 방송에서 양진현, 이은지, 도은영, 김민영이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서 양진현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가슴 아파도’를 열창했다. 양진현은 예선전과 32강전에 지적받았던 발음 문제를 또다시 지적받았으나 탁월한 선곡능력으로 400점 만점에 356점을 받았다.
같은 조인 이은지는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열창해 356점을 받았으며, 동점인 양진현보다 2점 낮은 심사위원 최고점수 90점을 받아 조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탁월한 가창력의 소유자 도은영은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선보였으나 뽕끼(트로트 풍)를 지적받았다. 하지만 도은영은 최고점인 373점을 받고 당당히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김민영은 다른 참가자들과 차별화된 랩과 댄스를 선보이며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을 불러 357점을 받았다.
한편 ‘슈퍼디바’는 20일 금요일 방송에 이어 21일 27일 28일 32강전 방송을 한다.
[사진 = tvN ‘슈퍼디바 2012’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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