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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깜짝 내한한 가운데, 입국 소감을 전했다.
레이디 가가는 20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 온 것을 따뜻하게 반겨 주셔서 감사한다”고 이날 입국 당시 환대에 대해 감사했다.
“한국이 너무 그리웠다”고 3년 만에 한국에 온 소감을 전한 가가는 “리허설 전까지 잠을 자야겠다. 사랑합니다”라고 한국 팬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레이디 가가는 이날 오후 8시께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깜짝 입국했다. 공연은 27일 예정이라 일반적인 해외스타들의 내한과 달리 무려 7일 빨리 입국한 것. 가가는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공연 준비와 함께 관광에 나설 예정이다.
2008년 데뷔 후 내놓는 앨범마다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녀는 현존하는 최고의 팝 아이콘인 레이디 가가는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2012년 레이디 가가 월드 투어(The Born This Way Ball Global Tour)를 갖는다.
[20일 깜짝 입국한 레이디 가가.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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