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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함부르크의 손흥민이 뉘른베르크전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함부르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오후 10시30분 독일 뉘른베르크 프랑켄스타디온서 열리는 뉘른베르크와의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서 선발 출전할 선수들을 예고했다. 함부르크는 손흥민이 뉘른베르크전에서 베르그(스웨덴)와 함께 공격수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열린 하노버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함부르크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4개월여 만에 선발 출전한 경기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었다.
함부르크는 손흥민과 베르그가 공격수로 출전하는 가운데 일리세베치(크로아티아)와 얀센(독일)이 측면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또한 야롤림(체코)와 린콘(베네수엘라)가 중원을 구성할 예정이다.
함부르크는 올시즌 분데스리가서 8승10무13패(승점 34점)의 성적으로 14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강등권인 16위 쾰른(승점 29점)과는 승점 5점차의 간격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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