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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엄지원이 만화책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엄지원은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비가 올 뿐이고... 난 새벽에 나와서 대기 중일 뿐이고..."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엄지원은 만화책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엽기적인 표정과 멍한표정을 지어보이며 긴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달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 나도 저 만화 좋아하는데", "기다리려면 지루하겠다", "엽기적인 표정도 예뻐요", "지루할 땐 만화책이 짱이죠"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엄지원은 최근 방송 중인 종합편성채널 MBN 주말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만화책과 함께 셀카를 공개한 엄지원. 사진출처 = 엄지원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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