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존박이 처음으로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를 봤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는 존박과 박진희가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존박은 늦은 밤, 박진희의 집 앞에 찾아가 함께 영화를 보러 가지고 청했다. 자동차를 타고 자동차 극장에 도착한 존박은 "저, 자동차 극장 처음 와봐요"라며 설렌 마음을 표현했다.
영화 속에서 남자 배우가 스킨십에 대해서 친구에게 설명하는 장면이 나오자 박진희는 "저게 남자야? 남자는 다 저래?"라며 남자의 응큼함을 흉봤다.
박진희의 말에 존박은 "남자의 90%는 다 그런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박진희는 "그럼 10명 중에 9명은 다 그렇다는 거네, 여자는 남자가 좋아서 스킨쉽하는 건데"라며 여자들의 속마음을 대변하자 "남자들은 먼저 스킨쉽이 하고 싶은 것 같아요"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톱 여배우와 남자 뮤지션이 만나 30일 동안 특별한 곡을 만드는 로맨틱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처음으로 자동차 극장에 간 존박. 사진출처 =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방송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