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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국 출신 배우 캐리 멀리건(26)이 농장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21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닷컴은 "멀리건이 그녀의 연인, 마커스 멈포드(25)와 200여 하객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마커스 멈포드는 록 밴드 멈포드 앤 선즈의 멤버다.
이들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는 영국 서머셋의 농장이었으며, 하객들 중에는 시에나 밀러, 제이크 질렌할, 콜린 퍼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도 눈에 띄었다.
멀리건과 멈포드는 런던에서 보낸 어린시절 펜팔로 만나 성인이 돼서까지 그 인연을 유지해왔다. 이후 연인 사이가 된 것은 지난 2011년부터였으며, 지난 해 8월 약혼했다.
멀리건은 영화 '월 스트리트'에 함께 출연한 샤이아 라보프와 한때 연인사이였으나 결별했다.
[농장에서 결혼식을 올린 캐리 멀리건. 사진=영화 '월 스트리트'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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