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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독특한 패션과 파격적인 시도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강남 곳곳에서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파격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한국 땅을 밟은 레이디 가가는 한국 문화를 활발하게 즐기고 있다.
특히 22일 새벽에는 강남의 한 클럽에서 레이디 가가를 봤다는 목격담이 줄을 이었다. 네티즌들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생생한 실물 후기를 내놓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독특한 것은 같은 날 새벽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가족 여행 차 한국을 들러 강남의 또 다른 클럽을 방문한 것. 팬들은 "한 번 보기도 힘든 해외스타들이 같은 날 한국 클럽행이라니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2008년 데뷔 후 내놓는 앨범마다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녀는 현존하는 최고의 팝 아이콘인 레이디 가가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2012년 레이디 가가 월드 투어(The Born This Way Ball Global Tour)를 갖는다.
공연 관계자는 "아무래도 월드투어의 첫 무대이다보니 다른 공연들에 비해 준비할 것이 많아 일찍 귀국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내한한 레이디 가가. 사진=곽경훈 기자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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