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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신인 걸그룹 타히티가 다양한 개인기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3시 30분 SBS-MTV를 통해 방송된 'Ta-Dah, It’s TAHITI' (타다, 잇츠 타히티)에서는 동물 유전자를 지닌 타히티 멤버 7명이 지구인과 동거하는 내용을 시트콤 형식으로 풀어냈다.
동물의 왕 사자 DNA를 지닌 카리스마 리더 E.J의 댄스, 행동이 느리지만 신중한 나무늘보 DNA를 지닌 민재의 주술력, 수줍음이 많고 소녀감성 다람쥐 DNA를 지닌 지수의 웅변, 활동적이고 공을 좋아하는 강아지 DNA를 지닌 한희의 폭풍 랩, 거울을 좋아하고 여신포스 여우 DNA를 지닌 JB의 개성파 연기, 호기심이 많고 장난꾸러기 고양이 DNA를 지닌 아리의 깜찍 애교로 멤버들 각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타다, 잇츠 타히티'는 새로운 비주얼 탄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멤버들의 개성적인 캐릭터와 개인기를 유감없이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걸그룹 타히티는 오는 6월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SBS-MTV '타다, 이츠 타히티'를 통해 향후 10주 동안 데뷔 과정을 공개한다.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인 타히티. 사진출처 = SBS-MTV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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