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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기태영이 미니앨범 '체리쉬'(Cherish)를 발표하고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음반은 기태영의 음악적 열정을 담고 있는 앨범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숨겨왔던 기태영의 음악적 재능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그대뿐이죠'는 기태영의 애절하고 감성적인 보컬과 60인조 스트링 연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섬세하게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특히 기태영이 배우자인 유진을 위해 결혼 전 작곡해 프로포즈송으로 사용했던 '오 나의 요정'이 앨범에 수록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기태영은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프로 가수 못지않게 많은 준비를 해왔고,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태영의 미니앨범은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기태영의 미니앨범 'Cherish' 재킷. 사진 = SP&J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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