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중견배우 이순재가 연극공연 도중 부상투혼을 펼쳐 화제다.
이순재는 22일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 '아버지' 공연 도중 눈가에 피를 흘리는 부상을 당했다.
이와 관련 이순재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눈가에 출혈이 조금 있으셨지만 많이 다치신 것은 아니다. 본인이 괜찮다고 하시며 연기에 몰입해 공연에 전혀 지장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병원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니다. 지금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순재의 부상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이순재다" "연기에 있어 진정성을 다하는 것이 느껴진다" "작은 부상이라도 조심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공연 중 부상당한 이순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