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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스탠바이' 임시완과 김예원이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허염과 민화공주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녹화에서는 한옥마을로 소풍을 가게 된 임시완과 김예원이 각각 사극 복장으로 분장하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시원은 예원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녀가 매번 선물하는 고기 때문에 처음으로 데이트를 하게 된 상황이다. 이날 두 사람은 함께 사진을 찍고 그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예원은 식수대 수도꼭지를 사이에 두고 눈을 감고 입을 내밀며 영화 '위대한 유산'의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해를 품은 달' 종영 이후 약 2개월 만에 허염으로 변신한 임시완은 촬영을 마치고 "사극 복장을 입으니 '해를 품은 달'을 촬영했을 때의 애틋하고 떨렸던 감정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고 밝혔다.
임시완이 혀염으로 변신하는 '스탠바이'는 24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오랜만에 허염으로 분한 임시완과 민화공주로 변신한 예원.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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