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IRS 살펴보니 SK·롯데·LG ‘웃고’ 삼성·두산 ‘울고’

시간2012-04-24 07:17:5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승계주자실점률(기출주자득점허용률), 요즘 꽤 중요하게 여겨지는 수치다. 지키는 야구가 프로야구의 대세가 된지 오래다. 8개 구단 감독들이 가장 골치 아파하는 것도 구원투수의 교체 시기를 잡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자연스럽게 전임투수가 남긴 주자를 이어받는 게 구원 투수의 숙명이 됐다. 불펜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자연스럽게 위기 상황에서 흔들리는 투수를 믿기보다 불펜에서 준비 중인 더 좋은 구위를 갖고 있는 투수를 선호하기 마련이다.

구원투수가 등판했을 때 전임투수가 남겨둔 주자의 득점을 허용하는 걸 승계주자실점(IRS)이라고 한다. 이럴 경우 구원투수 자신의 평균자책점은 올라가지 않는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벤치 입장에서는 실패한 투수 교체가 돼버릴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승계주자의 득점이 동점 혹은 역전을 당하는 점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승계주자실점률은 구원투수 개개인의 능력과 더불어 그 팀이 얼마나 매끄럽게 구원이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잣대가 된다. 그리고 그걸 살펴보니, 자연스럽게 8개 구단의 시즌 초반 속사정이 엿보인다.

▲ SK·롯데·LG, 괜히 선두권에 있는 게 아니다.

24일 현재 승계주자실점률이 가장 낮은 팀은 선두 SK다. 0%다. SK 구원투수들은 21명의 승계주자 중 단 1명에게도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박희수, 엄정욱, 정우람 등 그만큼 지키는 야구가 완벽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공동 2위에 올라있는 LG와 롯데도 18.5%와 21.4%에 불과하다. 유원상, 류택현이 0%이고, 우규민도 7명 중 2명만 홈을 밟게 했다. 롯데도 파이어볼러 최대성이 0%이고 김사율과 김성배는 6명 중 1명에게만 득점을 내줬다. 경기 막판 세 감독의 투수교체가 성공적으로 착착 돌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삼성, 지키는 야구 흔들거리는 이유 있다

올 시즌 삼성 불펜은 예전만 못하다. 마무리 오승환만 강력함을 과시하고 있을 뿐, 나머지 필승조들의 구위가 4월이 다 지나가고 있는 지금도 정상적으로 올라오지 못했다. 이들의 완벽한 이어던지기가 올해 균열이 가고 있다는 건 승계주자실점률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삼성의 그것은 현재 무려 43.8%로 7위다. 16명의 승계주자 중 무려 7명에게 득점을 내줬다. 류중일 감독의 투수교체가 재미를 보지 못했다는 증거다. 권혁이 7명 중 4명에게, 안지만이 6명 중 3명에게 홈을 밟게 했다. 권혁, 안지만, 정현욱은 올 시즌 벌써 7경기에 나섰지만, 정작 마무리 오승환은 3경기에만 나왔다. 결국, 권혁, 안지만, 정현욱이 나왔을 때 승계주자의 득점을 허용해 동점이 되거나 역전이 돼 오승환의 등판 기회가 봉쇄됐을 가능성이 크다.

▲ 미스터리 두산, IRS 최하위에도 성적은 중위권

가장 흥미로운 팀은 두산이다. 두산은 승계주자실점률이 57.7%로 가장 높다. 26명의 승계주자 중 15명에게 홈을 밟게 했다. 실제 고창성이 6명 모두 홈을 밟게 했고, 노경은도 4명 중 3명에게, 김창훈도 7명 중 4명에게 홈을 밟게 했다. 두산 입장에서는 땅을 칠 노릇이다. 이들은 두산 불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실제 내실이 떨어진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나 두산은 현재 6승 4패 1무로 4위를 지키고 있다. 불펜 싸움을 힘겹게 했음에도 결국 승수를 많이 쌓은 건 그만큼 경기 종반 타격의 힘이 강했음을 의미한다. 구원 투수들이 내준 점수를 극복하려면 결국 방망이로 때려서 더 많은 점수를 내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두산은 실제 팀 타율 0.294로 2위, 팀 득점은 56개로 1위다. 화끈한 야구로 승부하고 있는 두산이다.

▲ 8개구단 승계주자실점률 (24일 현재)

SK 0% (0/21)

LG 18.5% (5/27)

롯데 21.4% (9/42)

넥센 38.4% (10/26)

KIA, 한화 39.1% (9/23)

삼성 43.8% (7/16)

두산 57.7% (15/26)

[승계주자실점률 0%를 기록 중인 SK 엄정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베스트 추천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