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롯데, 이제 선두를 지키는 힘을 보여줄 때

시간2012-04-24 07:18:2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어렵게 차지한 선두, 빼앗기지 않는 게 중요하다.

롯데가 본격적인 선두 수성에 나선다. 24일 현재 7승 1무 3패로 선두를 달리는 롯데는 2위 SK와 LG에 고작 0.5경기 앞서 있을 뿐이다. 이들의 기세가 만만하지 않기에 롯데도 당분간 순위를 잊고 앞으로 달려나가야 할 입장이다. 당장 이번주 상대가 최근 기세를 회복 중인 디펜딩챔피언 삼성과 돌풍의 LG라는 점에서 롯데는 또 다른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현재 롯데는 투타 밸런스가 최상이다. 이대호가 빠진 4번 타순에는 홍성흔이, 1루수에는 박종윤이 각각 공수에서 100% 이상으로 메워주고 있고, 전체적인 파괴력은 지난해에 버금간다. 여기에 선두 등극의 결정적인 원동력인 마운드도 라이언 사도스키의 부진을 제외하면 잘 선발진도 잘 돌아가고 있고, FA 듀오 정대현과 이승호가 빠졌음에도 최대성의 예상 밖 활약과 김수완, 이명우의 분전, 그리고 김사율의 건재로 불펜도 필승 공식이 짜였다. 이런 탄탄한 전력을 바탕으로 어떻게든 이기는 야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긴 시즌을 치르다 보면 계획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가 있다. 정대현의 부상 공백을 슬기롭게 넘긴 롯데이지만, 추가로 부상 선수가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다. 여기에 급격하게 부진한 선수가 나오며 투타 균형이 깨질 가능성은 다분히 있다. 133경기 내내 아귀가 딱딱 맞아떨어지길 바라는 건 무리다. 사실 장기레이스는, 어떤 돌발 변수가 일어날지 모른다. 롯데는 이제 고작 11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더구나 롯데는 아직 한 시즌의 흐름을 주도한 적은 없다. 1984년과 1992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지만, 정작 정규시즌 우승은 삼성과 빙그레였다. 시즌 내내 최강자는 아니었던 것이다. 최근의 흐름을 봐도 시즌 초반 죽을 쑤다가 시즌 중반 폭발적인 상승세로 4강에 들어갔었다. 하지만, 양승호 감독도 시범경기 때 “올해는 시즌 중반에 치고 올라서는 건 어렵다”라고 단언했을 정도로 8개 구단 전력은 더더욱 평준화됐다. 유례없는 순위 싸움이 예고됐고, 롯데가 선두를 지키려면 예년보다 더 거세진 경쟁자들의 도전을 뿌리쳐야 한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돌발변수를 뿌리치는 힘을 인정받아야 비로소 선두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에 설수 있다. 과거 SK와 삼성이 정규시즌 우승을 양분했을 때 숱한 위기 속에서도 시즌 중반 이후 전세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던 건 그런 힘이 강했기 때문이다. 2005~2006년의 삼성과 2007~2008년의 SK는 눈에 보이는 전력뿐 아니라 언제든 주전의 부상과 부진에 대비해 가용될 수 있는 백업 멤버가 풍부했고, 팀 컨디션 사이클이 떨어졌을 때도 승부처에서 쉽게 물러나지 않는 끈끈한 응집력이 돋보였었다. 그러나 롯데의 현재 백업멤버는 썩 풍부한 편은 아니고, 팀 컨디션 사이클이 떨어졌을 때 대처하는 능력은 아직 상황이 닥치지 않아 평가할 단계는 아니다.

롯데가 앞으로도 계속 선두를 유지할 것인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당장 0.5경기 차는 오늘내일 뒤바뀌는 걸 반복할 수 있다. 그러나 객관적인 전력상 중위권으로 급전직하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 이는 곧 올 시즌 내내 어떻게든 중, 하위권 팀의 집중 견제를 감당해야 한다는 뜻이다. 과연 레이스를 주도해본 적이 없는 초보 경마가 어떻게 페이스 조절을 할까. 그에 따라 자신들의 한해 농사는 물론 연쇄적으로 다른 팀의 시즌 운영 계획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462일만의 기쁨도 잠시, 진정한 시험대에 오른 롯데다.

[선두를 지키는 힘이 필요한 롯데 선수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