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골드미스 대표 가수 이은하가 이상형으로 배우 하정우를 선택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아직 싱글인 이은하의 이성상을 알아보기 위해 연예인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다.
이은하는 송승헌 조인성 이병헌 김수현 등 수많은 미남스타를 제치고 결승전에 오른 현빈과 하정우 중에서 하정우를 최종선택했다.
그는 "하정우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그래도 꿈은 꿀 수는 있지 않냐"며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세 번이나 봤다. 연기를 정말 잘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하는 "하정우는 자상하고 책임감도 있을 것 같다. 내가 약간 나쁜남자 스타일을 좋아한다. 나도 착한데 남자가 너무 우유부단하면 안좋을 것 같다. 하정우는 작품 등 이미지로 봤을때 카리스마가 있다"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하정우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은하.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