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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준기가 가수로서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이준기는 25일 미니앨범 '칭찬해줘'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3월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듀서'(DEUCER)의 한국어 가창 수록곡들을 포함해 총 4곡 8개의 트랙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기존에 시도했던 발라드뿐 아니라 모던락, 댄스곡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팬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켰다.
타이틀곡 '칭찬해줘'는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매드 소울 차일드의 곡으로 담백하면서 감성 짙은 멜로디와 세련된 편곡이 이준기의 애잔한 목소리와 잘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곡이다.
이번 음반에 참여한 뮤지션들 또한 눈길을 끈다. 프로듀서 겸 작곡가 스티븐리, JP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작사가 최갑원, 윤사라, 조이 팩토리(Joy Factory)가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칭찬해줘'를 발매한 이준기는 오는 28일 중국 상하이 팬미팅을 개최하고 5월 중순부터 MBC 수목드라마 '아랑 사또전'(가제) 촬영에 들어간다.
['칭찬해줘' 앨범 재킷과 앨범에 수록된 사진. 사진 = IMX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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