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108kg 거구에서 6개월만에 40kg감량"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현진이 6개월만에 40kg을 감량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현진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고등학생 때 40kg 넘게 체중을 감량했다"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 이현진은 "고등학교 때 체중이 108kg까지 나갔었다"며 "그 이후에는 무서워서 체중을 잴 수 없었다"며 뚱뚱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어 "그때는 정말 뚱뚱했고 못 생겼던 아이였다. 당시에는 인기와 거리가 멀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살을 빼고 난 후 제일 먼저 과거 사진을 모두 찾아서 없애버렸다. 뚱뚱했던 과거를 모두 지우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현진은 살을 빼게 된 계기로 당시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이현진의 다이어트 스토리는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40kg 감량사실을 밝힌 이현진.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