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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장미희가 유아인의 사기극에 넘어갔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에서 강영걸(유아인)은 동업자 조마담(장미희)을 감쪽같이 속이고 기사회생했다.
재혁에게 고소를 당하고 곤경에 처한 영걸은 재기를 위한 발판으로 마이클이 재미 투자자를 소개시켜 주겠다는 거짓정보를 흘렸다.
재혁에게 지분을 넘기려다 실패한 조마담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영걸의 고소 소식을 전해 듣는다.
불안감에 휩싸인 조마담은 영걸의 공장으로 찾아가고 마침 영걸의 공장을 찾은 재미 투자자들의 모습에 안심하게 된다.
하지만 마이클이 소개시켜줬다는 재미 투자자는 영걸의 친구 일국(신승환). 영걸의 마수에 조마담이 걸려드는 순간이었다.
가영에게 악행을 저지르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재혁과 영걸사이에서 박쥐노릇을 했던 조마담의 몰락이 예고됐다.
[사진출처 = SBS ‘패션왕’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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