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백지영이 발라드가 아닌 댄스곡으로 오는 5월 가요계로 돌아온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25일 백지영의 컴백 소식을 알리며 "드라마 OST와 정규앨범 등 주로 발라드로 활동했기 때문에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새 미니앨범을 통해 백지영은 지난 2009년 아이돌 그룹 2PM의 택연과 호흡을 맞춘 '내 귀에 캔디' 이후 3년만의 댄스곡으로 활동한다.
그 동안 백지영은 발라드면 발라드, 댄스면 댄스 한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완벽히 소화해왔기에 이번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높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앨범 콘셉트를 밝힐 수 없지만 백지영이 직접 타이틀곡을 포함한 수록곡 한 곡 한 곡에 모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다. 기존에 보여준 콘셉트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백지영은 5월 중순 미니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3년만에 댄스곡으로 5월 중순 컴백하는 백지영. 사진 = WS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