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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최근 기획사를 설립한 룰라 이상민이 걸그룹 씨스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LSM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대대적으로 연습생 공개 모집에 나선 90년대 미다스의 손 이상민이 씨스타에게 영입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첫 방송 이후 방송 단 1회만에 특유의 촌철살인 웃음과 실제 상황인지 가상인지 혼돈하게 만드는 독특한 포맷으로 화제를 모은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의 신'에서 이상민은 캐스팅 이사 고영욱의 주선으로 씨스타와 한 음악 프로그램 대기설에서 만남을 가졌다.
첫 만남에서부터 씨스타에게 호감을 표했던 이상민은 "계약 기간이 얼마나 남았냐?"며 "현재 받고 있는 돈보다 더 줄 테니 나와 계약하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이에 씨스타는 "몰래카메라가 아닌 진짜냐"며 의심을 해야 했다고.
이밖에도 이상민은 '슈퍼스타K2' 출신 힙통령과도 깜짝 만남을 가졌다. 힙통령은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에 응시, 힙합에 대한 진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이른바 속사포랩을 선보였던 참가자다.
[씨스타에게 러브콜을 보낸 이상민과 고영욱, 걸그룹 씨스타. 사진 = 엠넷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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