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엄성모(27)가 5세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엄성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엄성모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2003)로 데뷔한 연기자다. '태극기 휘날리며' '황산벌', 드라마 '궁' 등에 꽃미남 미소년 이미지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연기 이력보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을 바로 집안이다. 엄성모의 부친은 전국에 소아 전문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소아과 의사이며, 형 역시 서울 압구정에 피부과를 개원한 의사다.
엄성모는 지난 2010년 10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을 통해 방송 예정이었던 '파파라치'에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방송일이 연기되면서 불발됐다.
'파파라치'는 엄성모를 비롯해 윤석민, 김형우, 박재영 등 재벌가 2세들의 사생활을 담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방송 전 공개된 홍보 영상이 논란이 되면서 방송일이 연기됐다.
한편 엄성모는 오는 5월 26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5세 연상의 여자친구 박모씨(32)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5월 26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엄성모. 사진출처 = 엄성모 미니홈피]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