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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정세진 아나운서가 징계 위험을 감수하고 파업중인 KBS 새 노조 뉴스의 앵커직을 수락했다.
KBS 새노조 측은 24일 "이미 5회 방송이 진행된 '리셋KBS뉴스9'의 새 앵커로 정세진 아나운서가 나서며 24일 오후 6회를 녹화, 제작 과정을 거친뒤 26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7년 공채 24기로 입사한 정 아나운서는 2001년 11월부터 5년간 'KBS뉴스9' 앵커를 맡은 바 있다. 이에 6년 만에 뉴스로 복귀하는 셈. '리셋KBS뉴스9'에서는 기존 앵커 엄경철 기자와 함께 진행을 하게된다.
정 아나운서는 현재 자신이 진행하던 클래식FM '노래의 날개 위에' 등의 마이크를 내려놓고 파업에 참여 중이며 이번 앵커직 수락은 사측의 징계를 감수하고 한 결단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KBS 사측은 새노조에 "24일 오전 9시까지 업무에 복귀할 것을 명령하고 즉시 파업을 접지 않을 경우 앞으로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리셋KBS뉴스9'에 앵커로 나선 정세진 KBS 아나운서. 사진 = K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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