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조인식 기자] KIA 타이거즈 한승혁(20)과 홍성민(23)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KIA는 25일 한승혁과 홍성민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덕수고 출신의 한승혁은 KIA의 1라운드(전체 8번) 지명을 받고 2011년에 입단한 우완 강속구 유망주 투수다. 오프시즌 동안 가능성을 보여준 끝에 기회를 얻게 됐다.
올해 한양대를 졸업하고 KIA에 입단한 신인 사이드암 홍성민은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퓨처스리그 3경기에 나서 6⅓이닝 동안 2.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1승을 올렸다. 두 투수는 아직 1군 등판 기록이 없다.
한편 두 명이 1군에 등록되며 최근 등판에서 부진했던 박경태와 임준혁은 퓨처스로 내려가게 됐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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