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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영화 '러브레터'로 잘 알려진 이와이 ??지 감독이 한국 영화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울환경영화제 관계자는 25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이와이 ??지 감독이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에 참여한다"며 "관객과의 대화도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와이 ??지 감독은 개막식 당일인 9일 입국해 개막식에 참여한 뒤 다음날인 10일 그의 영화 '3·11: 이와이 ??지와 친구들'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3·11: 이와이 ??지와 친구들'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탈원전 운동에 나선 감독이 이 과정에서 만나 의기투합한 동료들과 제작한 영화로, 일본 TV를 통해 처음 방영됐으며 후쿠시마 원전사고 1주년을 추모하며 극장에서 개봉됐다.
한편,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오는 5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GCV 용산에서 진행된다.
[환경영화제 참석차 내한하는 이와이 ??지 감독. 사진출처 = 이와이 ??지 영화제 홈페이지 동영상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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