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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선우재덕이 자신에게 남자 사생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선우재덕은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과거를 털어놨다.
선우재덕은 “신인 시절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손창민과 이미연을 앞에 두고도 팬들이 전부 나에게 몰렸었다”고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나에게도 사생팬이 있었다. 남자분이셨는데 도시락도 싸주시고 내 생일은 물론 어머니 생신도 챙겨주셨다”고 고백했다.
선우재덕은 또 “지금은 예순 정도 되셨을 것 같은데 지금은 어디계신지 모르겠다. 5년 전 권상우 사생팬이 되신 걸로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5월 2일 방송에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명품조연 정은표, 선우재덕, 김응수 2편과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이세창, 나르샤, 김희원 편이 전파를 탄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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