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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정은표가 정관수술을 2주 앞두고 셋째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정은표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셋째는 원래 가족 계획에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은표는 “셋째는 계획에 없었는데 감정에 충실하다 보니 셋째가 생겼다”며 “‘해품달’에서 내시 역할을 하고 있을 때라 이참에 씨를 말리려 정관수술을 잡아놨었다. 하지만 수술을 2주 앞두고 셋째 지훤이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정은표의 아내는 현재 임신 7개월로 정은표는 지난 3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셋째는 아들이라기에 이름을 ‘지훤’이라고 지었다. 지훤이가 ‘해품달’ 캐스팅될 때 쯤 우리에게 왔고, 극중 내가 훤을 사랑한 만큼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셋째 이름을 공개했었다.
한편 오는 5월 2일 방송에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명품조연 정은표, 선우재덕, 김응수 2편과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이세창, 나르샤, 김희원 편이 전파를 탄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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