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추신수가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결장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는 25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추신수가 빠진 자리에는 카를로스 산타나로 대체됐고, 우익수는 애런 커닝햄이 기용됐다.
추신수는 지난 24일 경기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했지만 8회말 무사 만루에 허벅지 통증으로 대타 제이슨 도날드와 교체됐고, 매니 악타 감독은 "어제 경기를 마치고 추신수가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경기에서 제외했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올시즌 15경기에 출장해 타율 .237(59타수 14안타)로 홈런없이 9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결장한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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