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한고은이 여고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수목드라마 '수상한 가족'(극본 경수 연출 이재갑) 녹화에서 한고은의 교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한고은은 청순한 양갈래 머리에 체크무늬 교복 스커트, 멀리서 봐도 한 눈에 띄는 뽀얀 피부와 나이를 가늠 할 수 없는 동안 외모로 여고생의 풋풋한 느낌을 소화했다.
그는 '수상한 가족'에서 엉뚱한 매력을 지닌 요가강사로 분한 뒤 도도하고 강단 있는 모습에 마음 여린 여성스러운 모습, 과거 학생의 청순미 넘치는 모습까지 더해 남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상한 가족' 제작사 관계자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한고은의 모습에 반전과 파격이 있는 감동스토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탄탄한 실력의 전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열정적으로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수상한 가족'은 산후 조리원과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아낌없는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드라마로 오는 5월 9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여고생으로 변신한 한고은. 사진 = 크리에이티브 다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