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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중국에서 미녀 택배 서비스가 시작돼 화제다.
26일 오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중국의 한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가 소개됐다. 이 사이트는 미녀가 직접 택배를 집에 배달시켜 준다는 특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일 서비스를 시작한 해당 쇼핑몰에 대해 소비자들은 만우절임을 감안해 반신반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실제로 이뤄졌다. 의류를 구입하고 미녀 택배 옵션을 선택하고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모델같은 미녀가 직접 택배를 배달해 주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중국 블로그는 물론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국내에도 저런 서비스가 있나?" "여성을 상품화하는 것, 옳지 않다"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 중국으 미녀 택배 서비스 쇼핑몰 사이트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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