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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김영희 PD가 가수 이소라의 '나는 가수다2' MC 하차설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
26일 오전 한 매체는 이소라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 MC로 발탁됐다가 담당 PD와의 의견 차이로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영희 PD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소라와 MC 제의가 오간 적이 없다. 22일 녹화를 앞두고 21일 리허설이 진행됐는데 밤 11시 께 이소라가 현장을 찾아와 나와 스태프들 모두 깜짝 놀랐다. 지나가다 일이 있어 잠깐 들렸다가는 걸로 생각하고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편집이 한창인데 (이소라 MC 하차설을 접하고)전화가 많이와 당황했다"고 난감한 상황을 알렸다.
한편 '나는 가수다2' 첫 녹화무대는 가수 김연우 JK김동욱 박완규 이영현 이은미 이수영 정인 박상민 김건모 박미경 백두산 정엽 총 12명이 함께했다. 이는 생방송 경연대신 오프닝쇼 성격의 무대가 되며 29일 전파를 타게 된다. 이후 오는 5월 6일부터 본격적인 '나는 가수다2'의 생방송 경연이 시작된다.
[이소라의 MC 하차설을 부인한 '나가수' 김영희 PD.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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