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짝'을 통해 탄생한 1호 부부의 김종윤씨가 아내 박은진씨에 서운했던 사연을 전했다.
김종윤씨는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의 '의사 부부 특집'에 아내 박은진씨와 함께 출연했다.
한의사인 김씨는 이날 녹화에서 "신혼재미에 고소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도 "아내의 건강과 2세 계획 또한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해 아내를 위해 보약을 처방하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아내가 '요즘 한약재에 중금속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더군다나 요즘 중국제 한약재가 많이 유통된다며?'라고 말했다"고 서운함을 비췄다.
또한 이날 '자기야'에서는 '밖에서만 명의, 집에서는 돌팔이'라는 코믹한 주제를 두고 그간 쌓였던 의사 마누라들의 스트레스가 일시에 공개 폭로됐다. 또 선무당병 걸려 남편을 돌팔이 취급하는 의사 부인들의 엽기적인 행각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김종윤씨와 박은진씨가 출연하는 '자기야'는 2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짝' 1호 부부 김종윤(왼쪽)-박은진.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