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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진재영이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와 만난 사실을 전했다.
진재영은 26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방금 전 레이디 가가를 봤어요. 이름을 불렀더니 손키스와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우와 우와 멋져요. 가가, 오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쪽"이라며 격앙된 어조의 글을 올렸다.
진재영이 공개한 사진 속 레이디 가가는 차량에 탑승한 채 선글라스를 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도심 한복판에서 진재영에게 인사하고 있는 레이디 가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저기가 어딘가 나도 가보고 싶다" "레이디 가가는 행동 하나하나가 이슈" "차 안에 있는데도 포스가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20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09년 음반 홍보를 목적으로 처음 한국을 찾은 뒤 같은 해 8월 첫 내한 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을 만났다. 그녀는 오는 27일 월드 투어 첫 신호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진재영에게 인사한 레이디 가가. 사진 = 진재영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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