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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팝스타 비욘세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등극했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은 25일(현지시간) 비욘세를 '2012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World's Most Beautiful Woman 2012 by People magazine)'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비욘세는 팝스타이자 배우로 활동하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고, 음반 제작자이자 래퍼인 제이지와 결혼해 올해 초 첫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출산했다.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선정된 비욘세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깜짝 놀랐다. 쑥스럽기도 했지만 감정이 북받쳤다. 엄마가 된 후 스스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았다고 느꼈다. 출산의 경험은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를 찾게 해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플 편집장 미셸 탠은 "비욘세를 선정한 이유는 성공적이면서도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왔으며 특히 올해 엄마가 되면서 전세계 많은 여성들에게 롤모델이 됐기 때문이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피플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오른 비욘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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