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박서준, 양측 모두 열애설 부인 "친구 사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남보라(23)와 박서준(24)의 소속사가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6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서준이 영화 '써니'의 배우 박진주와 서울예술대학의 동기 사이로 친하게 지낸다. 박진주와 만날 때 '써니' 출연 배우들도 함께 있었고, 그 때 남보라를 알게돼서 두루두루 친하게 지낸다고 한다.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남보라의 소속사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박서준과 남보라는 친구 사이"라고 전하며 "박서준 외에도 남보라와 자주 어울리는 멤버들이 있다. 그 멤버들과 함께 밥도 먹고 친하게 지내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남보라와 박서준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남보라는 영화 '써니'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낸 배우이며, 박서준은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로 시청자들을 만난 신예 배우다.

[배우 남보라(왼쪽)와 박서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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