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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백지영이 애절한 목소리로 드라마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백지영이 부른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OST '한참 지나서'는 방송 1회부터 주인공 이각(박유천 분)과 박하(한지민 분)의 메인테마로 사용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백지영의 '한참 지나서'는 40인조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애절한 목소리를 통해 '옥탑방 왕세자'의 몰입도를 높혔다.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은 "제가 사랑을 하는 것처럼 마음이 아팠어요. 역시 언니 목소리가 제 마음을 후벼 파네요", "저 눈물 났어요 언니 목소리는 저의 눈물샘을 자극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지영은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에 코치로 출연중이며 오는 5월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음반작업에 한창이다.
['옥탑방 왕세자' OST '한참 지나서'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 백지영. 사진 = WS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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