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손예진이 엠넷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 장재호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엠보코' 신승훈 팀의 장재호, 이소정, 정승원, 손승연은 26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m.pub)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명인으로부터 응원을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손승연은 "하하 오빠가 트위터에 멘션을 자주 남겨 주신다. 또 BMK 선배의 매니저가 내 영상을 보고 있는 걸 사진으로 찍어 보내주기도 하셨다"고 고마워했다.
장재호는 배우 손예진이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진이 "다른 사람은 없냐"고 묻자 손승연은 "재호 오빠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재호는 금시초문이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정적이 흐르자 손승연이 답을 했다. 그는 "신승훈 코치님께서 배우 손예진씨가 재호 오빠의 열혈 팬이라고 말하셨다. 그래서 이번에 생방송 무대에 올 수 있냐고 물어보셨다고 했다"며 부러워했다.
이에 장재호는 "손예진씨가 내 팬이라는 것을 까먹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엠보코'는 27일 오후 10시 5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아트홀에서 세미 파이널 진출권을 놓고 신승훈 팀과 강타 팀의 출연자가 경쟁을 펼친다.
각 팀원들 중 시청자 문자투표 결과 1위를 기록한 참가자 한 명과 코치의 선택을 받은 한 명, 두 사람만이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장재호. 사진 = 엠넷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