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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팬엔터테인먼트 문정수 사장이 김수현에게 작품상의 영광을 돌렸다.
문정수 사장은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문정수 사장은 "후보작들이 다들 훌륭하고 쟁쟁한데 저희가 상을 받게 돼 송구하다. 방영 된 기간은 물론이고 해품달이 끝난 지금까지도 과분하게 성원하고 사랑해 준 시청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후 "내공이 쌓인 신예 김수현을 만난 건 저희로선 행운이었다"라며 영광을 김수현에게 돌렸다.
'해를 품은 달'은 조선시대 가상의 왕 이훤과 비밀에 싸인 무녀 월의 사랑을 그린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여진구, 김유정, 이민호 등 아연들의 호연과 김수현, 한가인, 정일우 등 성인연기자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시청률이 40%를 넘어서는 등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해를 품은 달'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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