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개봉 첫 날 전야상영만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어벤져스'가 개봉 이튿날에는 압도적인 수치로 정상을 유지했다.
27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는 26일 하루동안 전국 842개 스크린에서 29만 3667명을 동원해 압도적 1위를 달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에반스, 제레니 레너 등 화려한 캐스팅의 '어벤져스'는 아이언맨부터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 등 슈퍼히어로들이 총출동한 블록버스터 영화다. 많아진 슈퍼 히어로의 수만큼 스케일 역시 커져 도심 한복판에서의 대규모 액션신 등 볼거리들이 많은 오락영화다.
한편 2위 '은교'는 전국 508개 스크린에서 16만 4035명으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선전했다.
[영화 '어벤져스' 스틸컷.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