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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김한석의 아내 박선영 씨가 출산 후에도 단아한 미모를 뽐냈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난임을 딛고 4년만에 득녀한 김한석의 육아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선영 씨는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거울을 보는데 주름이 신경쓰이더라"라고 말했지만 수수하고 단아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생방송으로 인해 출산 당시 곁을 지키지 못한 남편 김한석에게 "서운한 것보다 무서웠다. 혼자 수술방에 들어가는게 무섭더라"며 "나중에 남편이 방송에서 딸 출산 소식에 눈물을 흘리는 화면을 봤는데 '저 사람 마음이 저정도 였구나'하고 나랑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 기다린 마음을 알았다"고 속깊은 면모를 보였다.
[출산 후 변함없는 미모를 선보인 김한석 아내 박선영 씨.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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