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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버라이어티 MC로 나선다.
케이블채널 QTV는 27일 "신동엽이 QTV 새 예능 섭외 버라이어티 '7번가의 기적' MC로 전격 발탁됐다"고 밝혔다.
신동엽이 MC로 나서는 '7번가의 기적'은 TV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최고의 톱스타에게 초대장을 보내고 그를 섭외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친 뒤 녹화장에 그 톱스타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신동엽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프로그램의 독특한 콘셉트에 이끌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 됐다"며 "과연 스타들이 녹화장에 등장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섭외 주인공은 톱스타 장동건으로, '7번가의 기적'팀은 장동건에게 "오는 5월 2일, 7번가에서 기다리겠다"는 초대장을 전달해 놓고 그를 섭외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하고 있다.
신동엽이 MC를 맡은 '7번가의 기적'은 오는 5월 1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7번가의 기적'에 MC로 나서는 신동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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