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신하균과 이민호가 영화 '런닝맨'에 출연한다.
신하균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신하균이 '런닝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과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새로운 영화를 위해 몸과 마음을 준비 중"이라 설명했다.
'런닝맨'은 현재 캐스팅 작업 중으로 이민호의 출연도 확정됐다. 그는 신하균의 아들로 출연해 부자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미국 20세기폭스사의 자회사인 FIP(Fox International Productions)가 메인 투자하는 첫 한국 영화로, 자동차 정비공 신하균이 우연히 중요한 국가 기밀을 손에 쥐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중천'을 연출한 조동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7월 크랭크인 한다.
[신하균과 이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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