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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기욱이 자신의 프러포즈 방법을 공개했다.
김기욱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에 참여해 "8세 연상인 여자친구와 7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의 꿈이 10억을 모으는 것인데, 현수막에 '네 꿈, 내가 이뤄줄게'라고 크게 써 고백했다"며 자신의 프러포즈 방법을 공개했다.
또 "평소에 이벤트를 즐겨해, 차 트렁크에는 항상 폭죽이 실려 있다. 가끔 한강 공원에 가서 폭죽을 터뜨리며 사랑한다고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고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뽐냈다.
김기욱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인연을 맺은 방송작가와 오는 7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7월 결혼하는 김기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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