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샤이니 온유 앞 '셜록댄스' 굴욕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이휘재가 샤이니 온유 앞에서 '셜록' 춤으로 굴욕을 맛봤다.

최근 진행된 SBS '도전 1000곡' 녹화에서 온유는 47년 대선배 하춘화와 한 팀을 이뤄 금 사냥에 나섰다.

대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자 MC 이휘재는 "요즘 셜록 춤이 대세던데 한 번 보여달라"며 무대를 청했고, 온유는 파워풀한 시범으로 화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지켜보던 MC장윤정이 "사실 이휘재씨가 안무를 배워보고 싶은 눈치였다"며 다짜고짜 음악을 틀어 이휘재를 당황시켰다. 이에 그는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코믹 댄스를 선보여 출연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휘재에게 굴욕은 안긴 셜록댄스는 29일 오전 8시 10분 '도전 100곡'을 통해 공개된다.

[셜록댄스로 굴욕을 맛본 이휘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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